아빠가 만드는 닭고기 새우 짜장밥 레시피 간단한 맛있는 집밥 짜장소스 만드는 방법

오늘은 집에서 닭고기(닭가슴살) 새우 야채 짜장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짜장밥은 집에서 냉장고에 남아 있는 여러 재료로 어렵지 않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므로, 우리 아빠들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닭고기, 새우 등 단백질과 여러 종류의 야채가 들어간 짜장밥은 평소 편식하는 아이들도 골고루 잘 먹을 수 있는 영양 만점 건강식입니다.

 

재료 소개

 

○ 짜장가루
○ 닭가슴살(훈제)
○ 대파
○ 양파
○ 감자
○ 당근
○ 애호박
○ 버섯
○ 다진 마늘
○ 새우살

 

재료 손질

 

닭가슴살 손질

 
냉동 보관해 두었던 훈제 닭가슴살 1팩을 냉장고에서 꺼내 해동한 후 손으로 닭가슴살 결을 따라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둡니다. 야채 재료와 달리 닭가슴살은 칼로 싹둑 자르는 것보다는 손으로 찢어서 넣는 것이 먹기도 좋고 시각적으로도 더 좋습니다.
 

 

야채 재료 손질

 
야채를 종류별로 먹기 적당한 크기로 (깍뚝 썰기) 자릅니다.
야채 종류가 많고 재료마다 투입되는 시기가 다르므로, 각각 다른 그릇에 따로 담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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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새우 야채 짜장소스 만들기

 

파기름 내기

 

손질한 대파를 넣어 기름에 볶아서 파기름을 냅니다. 파기름을 내지 않고 바로 다른 재료와 함께 볶는 것보다는 파기름을 조금이라도 낸 다음에 다른 재료를 함께 볶는 것이 더 깊고 풍부한 향이 나는 것 같습니다.

 

 

양파 넣고 볶기

 

파기름 향이 나면 양파를 조금 볶아주다가 곧바로 감자와 당근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다진 마늘 넣고 볶기

 

감자와 당근이 절반 정도 익을 때쯤 다진 마늘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애호박 넣고 볶기

 

애호박은 당근, 감자보다 금방 익으므로, 당근과 감자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넣어 줍니다. 

 

 

물 넣고 끓이기

 

볶아진 재료들이 어느 정도 익어갈 때쯤 물을 넣고 충분히 끓여줍니다. 

 

 

버섯 넣기

 

물을 넣고 끓이는 중간에 버섯 재료를 넣습니다. 야채 재료 중 버섯은 제일 쉽게 익으므로 다른 야채 재료들이 거의 익어갈 때쯤 넣어도 됩니다.

 

 

짜장가루 넣기

 

물이 끓고 야채 재료가 충분히 익었다 싶을 때 짜장 가루를 넣습니다. 주의할 점은 짜장 가루를 한 번에 왕창 넣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저어가면서 넣습니다. 짜장 가루를 한 번에 왕창 넣게 되면 가루가 뭉치고 다른 재료들과 잘 안 섞이기 때문에 조금씩 저어가면서 넣어야 합니다.

 

 

짜장 가루를 꼭 다 넣을 필요는 없고, 야채 등 다른 재료의 양, 물의 농도, 맛을 봐가면서 적당량의 가루를 넣습니다.   

 

 

닭가슴살, 새우살 넣기

 

훈제 닭가슴살은 이미 익혀서 나온 것이므로 별도로 익힐 필요가 없고, 새우살도 금방 익으므로, 닭가슴살과 새우살은 막바지에 넣어도 됩니다.

 

 

이제 각종 재료에 짜장소스가 충분히 스며들 수 있도록 계속 저어줍니다. 중간에 간과 농도를 보면서 부족하면 물이나 짜장가루를 더 넣어 간과 농도를 맞추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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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새우 야채 짜장 소스 완성~
짜장 소스 속 재료들이 먹기 좋게 잘 익었습니다.^^

 

 맛있게 먹기^^ 

 

 

닭고기 새우 야채 짜장 소스를 밥 위에 얹어 비벼 먹거나 면을 삶아 짜장면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닭고기  새우 야채 짜장밥은 집에서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로 어렵지 않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어렵지 않은 레시피로 한 번 만들어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